고희에서 브런치 먹고 예술의 전당 가서 클림트 전 볼 계획으로
아침이라 하기는 좀 많이 늦고 점심이라 하기에는 좀 이른 시간에 나갔었던
5월 1일 노동절 날.
고희에서 브런치와 커피는 여유롭게 즐겼으나
예술의 전당 가는 길의 양 대로변에 세워진 차들과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무리의 사람들을 보고
놀라서 바로 차를 돌려 집으로 왔다는 ..
효자동에 위치한 고희
정말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로 그 골목을 진입하는게 조금은 어색스러웠다.
직접 만든 빵과 케익, 판매되고 있는 미술품이 걸렸있는 입구쪽 벽면
긴 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빛과 긴 나무책상과 의자가 맘에 들었던..
고희 메뉴판
상묵군이 시킨 브런치 접시
베이컨, 소시지, 웨지 감자, 야채 샐러드, 잡곡빵, 스크램블드 에그가 오밀조밀 담겨나온다.
빵을 위해서 버터가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커피 포함 1만 5천원이라는 가격에 만족했다는..
내가 주문한 양송이 스프와 곡물빵
스프에 곡물빵 찍어먹으니 꽤 맛있더라 ~
귀여운 설탕 그릇
한가로운 오전을 즐기기 딱 좋았던 곳
나중에는 커피 마시며 흑임자 치즈 케익도 먹어보고 싶고
여름 메뉴로 나오는 찹쌀빵을 얹은 빙수도 먹어보고 싶다.
카페 고희
서울 종로구 창성동 100 tel 734-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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